뛰어난 항암효과 차세대 자연생약 항암제로 각광

현재 의학계의 가장 큰 숙제 중 하나는 부작용이 심각한 항암제를 대체할 만한 신약의 개발이다. 그런데 최근 인삼에 항암성분이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속속 발표되어 세계 의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서성옥 교수, 황우익 교수 그리고 영국 Rayne연구소의 RA. Wolsten Croft등이 각각 발표한 연구결과를 종합해 보면 인삼의 성분

중에는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사포닌 성분과 폴리아세틸렌이라는 물질을 함류하고 있어 면역기능을 증진시킬 뿐 아니라 수술 후 조기회복과 항암제로

인한 부작용 방지 등에 효과를 나타낸 것이다. 특히 각종 임상실험에서 고려인삼이 월등한 항암효과를 나타내 그 우수성을 입증했다.

성기능 향상과 노화방지에 도움

인삼이 정력에 돟다는 설은 오랫동안 전해져 왔는데, 최근 그 과학적인 근거가 제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연세대 최형기 교수를 비롯하여 미국, 소련, 일본, 이태리, 브라질의 의료인들이 최근 발표한 바에 의하면 인삼은 발기부전증을 개선시키고 남성고환에

DNA와 단랙질의 합성을 강화하고, 여성난소의 내협막 세포질을 강화하여 성기능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높다고 한다.

다이옥신의 해결사!

인체에 치명적인 공해물질에 대한 해독작용

“최근 홍삼추출물이 다이옥신을 방어하는 효과가 있다는 한국인삼연초연구원 김시관 박사의 논문이 영국과 일본 등 의료학회지에 발표되면서 고려인삼에

대한 국내외적 수요가 증가......”(농수축산신문/1999.7.8.)

다이옥신은 산업폐기물이나 음식물 등을 통해 인체에 치명적인 해를 끼치는 공해물질로 독성이 강할뿐 아니라 한번 몸속에 들어가면 없어지지 않는다.

그런 공포의 다이옥신에 대해 인삼이 해독작용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인삼을 찾는 외국인들이 부쩍 늘고 있다.

역시 인삼의 효능이 대단하다는 점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혈압의 정상화 작용

몸의 상태에 따라 적정한 산태로 조정

흔히 혈압이 높은 사람들에게는 인삼이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인삼은 뛰어난 조정작용 성분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세계 각국에서 발표된 연구결과에 의하면 인삼의 주요 성분인 사포닌에는 혈압을 올리고 내리는 성분이

공종하고 있어, 저혈압인 경우에는 혈압을 높여주고, 고협압인 경우에는 혈압을 내려준다고 한다.

이는 인삼의 각 성분이 우리 몸의 상태에 따라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몸을 정상화시켜주는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 인삼은 중추신경계나 혈액순환계에 조절작용을 하는 각 성분이 고르게 함유되어 있어 다른 나라 인삼보다 효능이 탁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