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열매
꽃은 보통 3년생부터 피기 시작하며, 처음 초록빛을 띄던 열매는 무르익으면서 붉게 변한다.흔히 ‘인삼딸’이라고 부르는데 이것을 따다가
말린 것을 종자로 쓴다.
잎/장엽
잎은 쌍똑잎으로 마치 손바닥 모양의 형상이므로 장엽이라 한다. 잎자루가 길고 잎몸은 다섯갈래로 나누어져서 한 개의 잎꼭지에 여러개의
작은 잎이 손바닥처럼 붙어 있다.
잎자루/엽병
잎자루는 보통1년에 1개씩 증가하며 6년근에는 6개의 잎자루를 가지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뿌리 생육이 왕성한 경우에는 년수보다
1개 더 방생되는 경우도 있다.
뿌리
뿌리는 주근, 지근, 세근으로 이루어져 있다. 약용과 식용으로 널리 사용된다.
뇌두/삼머리
인삼은 다년생으로 해마다 잎과 줄기가 말라서 죽는데. 이 때마다 뇌두에 흔적을 남긴다. 생삼의 경우 뇌두가 큰 것을 고가품으로 치는데,
특히 고려인삼은 다른 나라 삼에 비해 뇌두가 큰 것이 특징이다.
주근/동체
인삼의 가장 중심 부위로 여러 형태로 가공처리되어 약용과 식용으로 쓰인다.
지근/겉뿌리
보통 2~5개의 지근이 있다. 지금의 수는 토질. 재배방법. 년수 등에 의해 차이가 난다.
세근/잔뿌리
이 부분만 때어낸 것을 미삼이라고 하며 인삼농축액 등에 사용된다.
출처: 금홍 www.geumh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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